VISITA CATEDRAL DE BURGOS

산타 마리아 라 마요르(Santa María la Mayor)에게 헌정된 부르고스 대성당(BURGOS CATHEDRAL)은 1984년 이래로 인류의 세계 유산이 되었습니다.

대성당 지부와 이 사원의 직원들은 여러분을 환영하며 이 고딕 양식의 보석을 둘러보는 데 여러분과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수세기 동안 그곳에서 일한 예술가들이 생각했던 것처럼 인간의 작품이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만들어진 이 장소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고딕 양식의 빛의 경이로움을 올려다보고 숙고하기 전에 부르고스가 필요로 했던 건축을 대대로 포착해 온 이곳의 과거 역사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이 사원이 자리잡고 있는 이 사원은 이곳에 지어진 최초의 대성당이 아닙니다. 이전에는 알폰소 6세 왕이 주교 D. 히메노에게 기증한 카스티야 왕궁이 있던 공간에 1080년에서 1095년 사이에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카스티야 왕 페르난도 3세와 유럽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딸인 수아비아의 베아트리체의 결혼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부르고스는 정치적 동맹과 산티아고 순례길을 통해 유럽을 향해 끊임없이 확장되는 왕실의 현대 도시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카스티야-레오네 왕국의 수도였던 도시의 위상과 중요성에 맞춰 새로운 대성당이 필요했습니다. 페르난도 왕과 D. 마우리시오 주교는 이미 유럽 전역에 퍼지고 있던 새로운 고딕 양식에 따라 대성당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첫 번째 돌은 1221년 7월 20일에 놓였습니다. 주교는 파리에서 공부했고 프랑스의 위대한 대성당을 알고 있었으며 그 중 일부는 이미 완공되었습니다. D. Mauricio 주교가 부르고스로 데려온 프랑스 건축가 및 거장들과 함께 노트르담, 랭스, 아미앵, 라온 등의 모델을 따르는 첫 번째 건축이 시작되어 카스티야 이 레온 반도 최초의 고딕 양식의 대성당이 완성되었으며, 이는 카스티야-리온 왕국의 다음 건축 모델이 될 것입니다.

건설은 매우 빨랐습니다. 처음 9년 동안 쉐베트와 후진 예배당이 있는 회중석은 이미 완성되어 첫 번째 봉헌식이 거행된 해인 1230년에 예배를 드릴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날부터 그때까지 온전했던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이 철거되기 시작했습니다. 작업은 익랑 본당과 그 정문의 완성으로 계속되고 중앙 본당과 측면 본당이 시작되며 전체 성전이 봉헌되는 해인 1260년에 완성됩니다. 39년이 지났는데, 이는 대성당 건설의 기록이다.

그러나 이 사원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으며 새로운 건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13세기 마지막 3분의 1에 보행기의 남쪽 본당 옆에 새로운 회랑이 세워졌고 후진 예배당은 리모델링되었습니다. 또한 14세기 말부터 18세기까지 예배당이 건축되었다. 확장 공사는 18세기에 새로운 성찬실과 유물 예배당으로 완성되었습니다.

13세기에 수행된 대성당의 가장 중요한 건축 외에도 15세기 후반에 이 사원에서는 세 가지 중요한 작업, 즉 탑에 배치된 첨탑, 순경의 예배당 및 수랑 위에 위치한 오래된 돔이 수행되었습니다. 이 건물이 무너졌을 때 1539년에서 1565년 사이에 새로운 건물이 세워졌습니다.

대성당에서 볼 수 있는 이동식 물체는 매우 많으며 이 도시에 정착한 위대한 부르고스(Burgos)와 외국 예술가들이 만든 것입니다.

Gil de Siloé의 작품인 Santa Ana의 제단화, Capilla del Condestable의 제단화, Diego de Siloé와 Felipe Vigarny의 작품입니다. 많은 다른 그림과 금세공 작품, 예배 장식품이 박물관의 진열장을 가득 채웁니다. 또한 대성당에 보존되어 있으며 스페인에서 가장 뛰어난 컬렉션 중 하나로 간주되는 60개의 16세기 태피스트리를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